음식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천어탕 21.06.02. 한마디로 : 깔끔한 걸죽함 / 어탕국수의 대중화 버전 위치 : 경남 창원시 상남시장 고향이 바닷가라 민물고기는 못먹는 건 줄 알고 자랐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회사 근처에 어탕국수집이 있어 처음 먹어 봤는데,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어릴 적 엄마가 해 주시던 김치국밥 같은 맛도 닮은 거 같고. 그 이후로 오늘 오랫만에 어탕국수를 먹었다. 회사 상사께서 검색해서 알게 된 맛집인데, 직장 초기에는 막내가 메뉴를 선정해서 거기로 이끌었는데, 이제는 오너가 검색해서 직원들은 이끈다고 너스레도 떨면서 한그릇 먹었다. 11시 30분,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1팀정도가 입구에 있었다. 설마 이 시간에 기다리는 사람이려니 했었지만,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확인 결과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