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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오늘 아침, 산책

당신이 아름다운 정원에 앉아 있다면

 

20. 7. 28. 명상

올린 이 : 김00

 

당신이 아름다운 정원에 앉아 있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그러나 만일 고통속에 있다면, 만일 당신이 상실을 경험한다면,

그리고 만일 당신이 미래를 모래에 묻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아주 특멸한 목적으로 당신에게 주려는 선물로 여긴다면

당신은 성장할 것이다.

 

.....

 

죽음에 도달하는 순간 모두가 제로가 된다.

삶의 끝에서 아무도 당신에게

당신이 얼마나 많은 학위를 가졌으며

큰 집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좋은 고급차를 굴리고 있는지 묻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이것이 죽어가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데이비드 케슬러'의 '인생수업' 중에


[오늘의 잡생각]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그냥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벗어나려 아무리 애써봤자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그때서야 우리는 나의, 인간의 나약함을 알게 된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그냥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때서야 우리는 한단계 더 성숙되어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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