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제 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를 다녀와서


지난 5월 29일 대구에서 열란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후딱 다녀왔다.
대통령 서거와 관련하여 전야제 등의 공연 행사가 취소되고 행사의  많은 부분이 축소되어 진행되었다고 한다.
경남 청소년 한마음축제(5.23) 진행시에도 뜬금없이 초청공연이 취소 될 뻔 하였으나, 다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팬 미팅형식으로마 진행하여 그나마 구색은 맞추었다.


워낙에 후딱 다녀와서 꼼꼼히 살펴 보지는 못했지만, 부스 간의 공간을 이용하여 벤치를 설치하였으며,
또 그 공간에서 간단한 공연도 진행된 점이 모방의 욕구를 자극하였다.


아는 사람도 몇몇 있어 인사를 하고, 고향과도 같은 청소년과 사람사랑에서 운영하는 부스가 있길래 한걸음에 달려가
반가운 인사를 건내려 하였으나,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나 보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근처에서 삐죽대기만 했었다.


연수때에 만난(근 10년만에) 대학교 동문도 만났다.
그 친구하고는 참 신기하기도 하고 참 기분좋은 인연인거 같다.
아무튼 제복을 입은 친구의 모습이 신선하기 까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