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_ 니체

 

 

[오늘 아침, 산책]

 

섬짓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요즘 최애 프로그램 중에서 나오는 말이 떠 오릅니다.

'이겨내~'

 

'힘들겠다.' 라는 공감과 위로의 말보다는

때로는 이런 단순 명령조의, 원초적인 말이

더 위로가 되고 힘이 될 때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220107